[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북부경찰는 광주의 한 아파트서 8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지난 17일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몸에 흉기가 찔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서 혼자 살고 있는 A씨는 자식과 연락이 끊긴지 오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회복지사가 일주일마다 방문한 점 등을 이유로 A씨가 4∼8일 사이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진 A씨는 최근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