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8.08 11:23:05 호수 0호

후원금 꼼수
일부 의원들이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좌진들에게 후원금 모금에 신경 쓸 것을 주문. 머리를 싸매고 있는 보좌진들은 증인채택이나 질의 등을 무기로 기업들을 압박해 후원금을 얻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실제 한 보좌진은 지난해 국감을 내세워 기업으로부터 상당한 후원금을 챙겼다는 후문. 올해 국감을 앞두고도 이런 수법이 동원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관측.



거물의 선택은?
정계 거물 A의원의 내년 4월 총선 출마지역을 두고 설왕설래. 현 지역구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A의원은 총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어느 지역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선 묵묵부답. 이를 두고 각종 예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수도권 출마설이 유력.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경기도 지역으로, 경기권 의원들은 A의원이 워낙 거물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함. 일각에선 서울 중심부 출마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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