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지원’ 4개사 기부 실태

2011.07.25 09:44:04 호수 0호

그렇게 받아먹고 ‘나눔 나몰라’

세아그룹 계열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세아네트웍스와 세아비엔케이, 세아아이씨티, 세아로지스 등 4개사는 기부를 얼마나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아네트웍스는 지난해 기부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았다. 2009년의 경우 300만원을 기부했는데, 이는 매출액 대비 0.004%에 불과한 수준이다.

세아로지스는 지난해 998만원을 기부했다. 매출 대비 기부율은 0.011%에 그쳤다. 2009년엔 매출의 0.014%에 해당하는 1033만원만 기부했다. 세아비엔케이와 세아아이씨티는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아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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