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말말말]

2011.07.25 10:55:43 호수 0호

“한계 돌파해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3·4분기 임원 회의에서 혁신 강조. 허 회장은 “초일류기업이라면 지속가능한 사회 시스템을 완성하는 ‘한계 돌파’수준의 혁신에 도전해야 한다”며 “혁신의 파급 효과가 클수록 더 성공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고, 더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해.
- 허창수 GS그룹 회장

“효도하라”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가족 초청 행사에서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서 부회장은 “자녀를 맡겨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신입사원들이 훌륭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돕겠다”며 “신입사원들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
-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1등이지만 3등처럼”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토종브랜드 세계를 공략하다’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앞으로의 목표 밝혀. 김 대표는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많이 온다. 이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한 비밀병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는 1등입니다. 하지만 3등처럼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해.
-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

“대학이 일류 돼야”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문화재단의 ‘해외 연구교수 지원 사업’에 뽑힌 교수들에게 장학증서 수여. 구 명예회장은 “세계 최고를 추구해 달라”며 “그래야 여러분이 몸담은 대학이 일류가 될 수 있고, 여러분이 가르치는 제자가 일류 인재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우리 사회와 국가가 일류가 될 수 있다”고 강조.
-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공정거래가 먼저”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이 최근 회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자신의 명의로 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공개. 정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는 공정한 거래와 상생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업무에 바쁘겠지만 공정거래 교육에 적극 참여하시어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향한 회사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
-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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