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인형 박물관 ‘박찬호 특별전’

2017.09.11 10:10:15 호수 1131호

‘코리안 특급’ 체험해보세요∼

서울시청 을지로별관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한국 야구가 낳은 슈퍼스타 박찬호 선수가 설립한 ‘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찬호 밀랍인형뿐만 아니라 그의 야구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는 유니폼과 글러브, 야구볼, 배트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성장 스토리에 관한 사진들과 피칭 그립 석고상, 인터뷰 동영상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시장 내에 있는 그레뱅 스타디움에선 세계 최초로 캐칭머신을 개발한 라스트이닝사와 함께 ‘박찬호를 이겨라’ 이벤트도 하고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구속이 찍힌 전광판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해시태그(#그레벵스타탐구전#박찬호#캐칭머신#그레벵뮤지엄)로 업로드하면 매주 2명씩 최고구속을 기록한 신청자에게 박찬호 싸인볼이 증정된다.

그레뱅 뮤지엄서 스타탐구전
‘박찬호 장학회' 20주년 기념

특별전 관계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특별전을 통해 국내 초중고 야구 꿈나무 선수들이 꿈을 더 크게 키워 나가고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수는 물론 학부모들도 큰 에너지를 전달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레뱅 뮤지엄에는 박찬호 선수뿐만 아니라,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등 우리나라를 빛낸 스포츠 스타들의 밀랍인형들이 전시돼있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 역사 등의 15가지 테마를 담고 있는 공간에 세계적인 유명 인사 밀랍인형 80여구를 전시해 자유로운 촬영, 디지털 인렉티브 게임, 그리고 트릭아트 등의 체험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찬호 특별전은 오는 10월9일까지 진행된다.


<www.baseballschool.co.kr>

 

<기사 속 기사> 고입 체육특기자 원서 접수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청)을 통해 9월1∼15일 ‘2018년 고입 체육특기자 희망고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단, 타시도 전입자와 불가피하게 누락된 자를 위해 2017년 11월1일 하루만 추가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고입 체육특기자들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www.neis.go.kr)’를 통해 학적과 실적 서류, 요구되는 자료 및 해당 서류를 파일로 첨부하거나 자료 입력 후 출력해 기일 내에 송부함으로써 자신들의 진학과 관련된 배정을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실적 서류의 내용과 원서작성 프로그램 사용에 관한 설명은 서울특별시 교육청 혹은 교육지청의 홈페이지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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