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용준형 열애

2011.06.30 18:18:23 호수 0호

한류 아이돌 커플 탄생

사귄지 1달 째 좋은 만남 이어가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열애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8일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입장을 내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고 이제 겨우 한 달 정도 됐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용준형과 구하라가 교제 중이다”며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등 따로 만난 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세 번 정도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인터넷 한 매체에 의해 서울의 한 공원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이 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카라와 비스트가 모두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구하라·용준형에게 한류 아이돌 커플이란 별명도 붙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구하라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용준형은 2009년 데뷔한 남성그룹 비스트에서 래퍼를 맡고 있으며 현아의 ‘체인지’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등의 피처링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장우혁의 신곡 ‘시간이 멈춘 날’의 작곡에도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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