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

2011.06.27 06:00:00 호수 0호

나도 나를 잘 몰라

대성 검찰 송치, 처벌 수위에도 관심
향후 연예계 활동도 빨간불, 빅뱅 미니콘서트도 불참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케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기소된 대성에 대해 경찰은 보강수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대성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에게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1항과 형법 제 268조가 적용됐다.

이 법조항들은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경찰 발표로 대성에게 혐의가 인정되면서 과연 어느 수위까지 처벌이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의성이 없는 사고이기에 피해자와 형사합의하에 벌금 및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도 있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경찰 발표로 인해 수사가 검찰까지 넘어가게 되면서 대성은 가수생활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사고를 낸 직후부터 각종 방송활동을 중단해왔고 최근에는 SBS <밤이면 밤마다> MC직에서도 하차, 지난 25일에는 빅뱅 미니콘서트에도 불참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대성에게 어떤 수준의 처벌이 가해지던 간에 대성은 현재 소속되어있는 그룹 빅뱅의 향후 활동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쳐 제한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빅뱅의 공백도 장기화가 될 가능성도 높아 보여 앞으로 대성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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