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연기파 배우 조승우, 양동근과 함께 영화 <퍼펙트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지난 달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 최정원이 골프웨어 그린조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그린조이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이 된 국내 토종 브랜드로 전국 140여개 매장을 보유, 단일 브랜드로는 전국 최대의 매장수를 자랑하는 골프웨어 업체다.

그린조이 측은 "밝고 건강한 미소와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지닌 최정원을 모델로 앞세워 보다 트렌디하고 과감한 아이템과 품질 강화로 골프웨어 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설 것이다"며 "국내는 물론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배우 최정원이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켜 수출 경쟁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정의감 넘치는 프로의 근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사랑스럽고 털털한 매력의 열혈 스포츠기자로 분한 최정원은 광고와 영화 촬영 등을 병행하며 또 한번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