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날카롭게 변하는 눈빛…본격 악녀 예고

2011.06.08 10:11:05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윤아정이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홍주미 역을 통해 본격 악녀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윤아정은 그동안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의 밝고 당당하며 똑 부러지는 캐릭터인 홍주미를 통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은 물론 사랑 앞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그리며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아왔다.

특히, 지난주에는 주미가 세인(제이 )에 대한 마음을 당당히 고백,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왔다.

방송을 통해 주미가 은님(정은채)과 대립 관계에 놓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악녀 캐릭터로 돌아서는 극전개로 윤아정은 주미의 날카로운 시선과 차가운 표정 변화에 심리적인 갈등을 잘 그려내고 있어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아정은 “주미는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다. 밝고 여유로워 보일만큼 당당하지만 자신이 가진 걸 잃으면서 점점 질투의 감정이 피어나고 괴로워하면서 변화한다”며 “주미가 가진 다양한 면을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시청자 여러분이 공감하실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윤아정이 분하는 <우리집 여자들>의 홍주미는 외모, 능력, 성격까지 완벽한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데 이어 본격 악녀 캐릭터를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윤아정이 매력 만점의 홍주미로 분하는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매주 월-금 밤 8시 25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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