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부자 살펴보니

2011.06.01 15:42:18 호수 0호

대통령·총리 조카 ‘대박’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와 김황식 총리의 조카가 신흥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재벌닷컴>은 최근 올 들어 신규 상장한 25개사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억원 이상

100억원 이상 주식보유



주식보유자는 1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엔 이 대통령의 조카사위와 김 총리의 조카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구본천 사장과 허재명 사장이다.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LB세미콘의 신규 상장으로 185억원을 기록했다. 구 사장은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사위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은 보유지분 가치가 6759억원이나 됐다. 허 회장의 부인은 김 총리의 누나 김향식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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