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는 외도를 의심해 다투던 중 동거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A(38)씨를 지난 22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35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서 동거녀 B(48)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다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