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는 금은방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과 신모(21)씨 등 4명을 지난 25일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전날 오전 4시24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18K 반지 120개와 금목걸이 500돈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군 등이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쇼핑백에 담아 빠져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4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