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만난 일본 여성에 유사 성행위

2017.04.07 09:18:49 호수 110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에게 유사 성행위를 저지른 회사원 A씨를 지난 3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새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만난 20대 일본인 여성 관광객 B씨를 비상계단으로 데려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의 비명을 들은 클럽 경호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사 성행위 사실을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없는 상태라 경호원 등 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