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야구부 탐방> 서울 이수초

2017.02.27 10:51:47 호수 1103호

학교가 팍팍 밀어준다!

<일요시사>가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야구학교와 함께 멀지 않은 미래, 그라운드를 누빌 새싹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이수초등학교는 1978년 개교 이래 1989년 야구부를 창단, 30년 가까운 야구부의 역사를 가진 서울지역 명문 야구부다. 조선영 교장 이하 모든 교직원들의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아래 넓은 학교 운동장을 야구부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환경적인 영향으로 오랫동안 서울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초등학교 야구의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계훈련 중인 이수초 야구부를 찾아가봤다. 다음은 올 시즌 이수초 야구부의 유망주들.

30년 가까운 야구부 역사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서준혁(6학년, 155cm55kg, 우투우타) = 올 시즌 이수초에서 투수와 포수를 병행하며 타순서도 3번과 4번을 맡는 핵심적인 선수다. 야구의 기본적인 재질이 뛰어나고 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있다.

윤한선(6학년, 150cm45kg, 우투우타) = 외야수로서 중견수를 주로 맡는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와 주루플레이의 센스가 좋다. 콘택트 능력이 동반되는 정교한 타격을 갖고 있다.


정지안(6학년, 152cm42kg, 우투우타) = 외야수이고 우익수를 주로 맡는다. 스피드가 좋고 수비 시 위치선정과 포구능력이 뛰어나다. 주루플레이의 센스를 갖추었다. 정교한 타격능력을 동반했다.

김민석(6학년, 157cm52kg, 우투우타) = 유격수를 맡고 있다. 포구와 송구능력이 뛰어나다.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어 타순에서도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한다. 장타력을 갖춘 정교한 타격능력이 있다.

정희성(6학년, 147cm50kg, 좌투좌타) = 외야수이고 좌익수를 주로 맡는다. 정교한 콘택트 능력의 타격솜씨를 뽐내며, 수비에서도 스피드를 바탕으로 범위가 넓은 수비력을 가졌다. 주루플레이 또한 좋다.

그 외 유망주들 = 이수초에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들이 또 있다. 올 시즌 전학온 6학년 선수 오승한과 김민재, 그리고 민경서 등이 주인공. 이들은 최장원 감독의 관심 아래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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