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4.25 11:20:17 호수 0호

아이고, 스님~
민주당이 ‘부처님오신날’이 되기도 전에 스님을 만나. 지난 18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산배치 촉구 궐기대회에서 민주당 소속 장세환 의원이 삭발을 감행한 것. 이에 의원들은 “장 의원의 삭발 모습이 ‘세환 큰스님’처럼 보였다”며 박수. 의원총회에서는 장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한편, 장 의원의 삭발은 삭발을 저지하려는 국회 경위를 막아선 보좌관의 공이 컸다고.



잘못된 만남
유력 정치인과 가까운 여성 대변인을 ‘짝꿍’처럼 표현한 한 언론보도가 여의도에 큰 반향. 거물급 정치인의 곁에는 그와 가까운 여성 대변인이 있기 마련이지만 문제는 ‘사랑의 작대기’가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것. 한 유력 정치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여성 대변인은 본인 대신 다른 사람의 이름이 거론돼, 다른 한 인사는 자신들과 가까운 정치인이 다르게 나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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