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가족친화경영 전도사’ 됐다

2011.03.25 18:55:00 호수 0호

여성가족부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 직원·가족 중심 기업문화 조성 인정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가족친화경영 전도사’가 됐다.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족친화포럼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가족친화포럼은 우리사회 전반에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신설한 모임이다.

이 회장은 1999년 홈플러스 창립 초기부터 ‘신바람’과 ‘합리’가 조화를 이룬 ‘신바레이션’(synbaration= synbaram+ rational) 기업문화 및 직원 중심, 가족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2009년 ‘아시아 최고의 직장’, 2010년 ‘존경 받는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을 이끌어내는 등 선도적인 가족친화경영의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에 취임하게 됐다. 특히 2010년부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홈플러스에 워크 앤 패밀리 밸런스(Work & Family Balance)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출산과 양육을 소중히 하는 가족 만들기를 위한 ‘병아리’, 신나는 가족 만들기를 위한 ‘동아리’, 나눔과 봉사하는 가족 만들기를 위한 ‘도우미’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리리미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 회장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뤄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가족친화포럼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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