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의 황금시간은 밤 12시"

2011.03.25 18:40:34 호수 0호

소셜커머스 10억 슈퍼맘 윤다원씨

국내 최초 오픈, 소셜커머스 중계사이트 다원데이
오픈 3개월 만에 1억원 이상 매출 대박 성공 거둬

화제의 소셜커머스의 중심에 한 주부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8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를 오픈하고, 11월 첫 아기를 출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주부 윤다원씨다. 

다원데이는 수백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편리한 사이트로 오픈 이후 고작 20만원의 수입을 거뒀지만 3개월 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박 성공을 이뤘다.

변변한 사무실 하나 없이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회사원인 남편과 시작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수억원의 가치 ?는 사이트로 발돋움한 것.

슈퍼맘 윤다원씨는 결혼 전 웹기획자 출신의 경력을 살려 IT 업체에 있던 남편과 함께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했고, 남편과 함께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서비스 구축 및 개발을 이뤄냈다.

최근 소셜커머스 업계는 5000억원까지 시장이 커졌고, 이로 인해 다원데이의 가치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원데이의 가치를 최소 10억원 이상이라고 평가한다.

윤씨는 "요즘 일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면서 "낮 시간에는 육아와 가사를 돌보고 밤이 되면 녹초가 되지만 소셜커머스의 황금시간인 밤 12시가 되면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밤 12시가 되면 수백개도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상품들이 쏟아지는데 이것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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