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1.22 08:55:08 호수 0호

강덕영
남·1973년 1월6일 사시생



문> 가게가 안 팔려 물물교환을 했는데 사기를 당해 소송 중입니다. 승소할 수 있을지요. 하는 일마다 실패뿐이어서 희망이 없어요. 앞으로 어찌하면 좋을까요.

답> 소송에 이길 수 있으나 잃은 돈은 회수가 안 되고 향후 3년 동안 부분 회수로 해결되며 현실의 불행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쁜 운의 변동은 더 큰 불행을 초래해 후회를 면치 못합니다. 지난해에 이사와 직업 변동이 결정적인 실수며 음식점은 길이 아닙니다. 고집이 세고 부인이나 주변 충고나 조언을 무시하는 외골수적인 성격도 문제입니다. 지금 귀하의 운이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주변 도움이 절실하며 부인의 협조가 당연합니다. 2017년까지는 2선에 물러서고 부인을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세요. 문구, 서점 등 문화상품으로 전업하돼 부인명의로 하세요.

유경아
여·1980년 3월1일 해시생

문> 1975년 8월23일 유시생인 남편의 심한 외도로 건강까지 잃었으나 이제는 저를 의심하여 의처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폭언과 폭력에 집을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답> 인연의 불행은 일시적이나 악연의 불행은 평생이며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불행만 가중됩니다. 그동안 악몽같은 세월에 시달린 것을 이제 헤어짐으로 막을 내리고 지금을 넘겨도 결국 함께하지 못하고 충격만 더해갑니다. 남편은 이기적이고 가장의 위치를 탈선하며 오히려 부인탓으로 돌려 벼랑에 몰고 상생과 합이 안되어 타협이나 대화는 절대 성립되지 않습니다. 부인은 말띠 중에, 남편은 뱀띠 중에 각각 인연이 있으며 각자의 길을 선택하세요.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갈수록 부인에게 더욱 불리합니다. 직장은 계속되니 안심하세요.


윤진원
남·1985년 10월24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 쪽만 원하지만 저는 그림과 운동 쪽을 좋아해 예술 분야를 선택하고 있어요. 어느 쪽을 택할 지요. 그리고 결혼운도 궁금해요.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의 성분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의 길은 아니며 순수 예술 쪽도 아닙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 인연을 맺으세요. 진로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성공에 완성하여 만족하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 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합류하여 성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2019년에 귀하의 성공은 시작됩니다. 권장할 것은 해외유학입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결혼은 2018년이며 뱀띠의 여성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장소연
여·1991년 3월12일 미시생

문> 의상 쪽에 있는데 디자인과 코디네이터 중어느쪽을 선택할 지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카드빚 등 돈에 쪼들려 죽을 지경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답> 진로 이전에 잘못된 마음과 악습을 고치세요. 분위기를 좋아하여 예상 외의 지출이 많고 성격이 단순하여 신중치 못해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사치는 아니나 낭비벽이 심하고 술로 낭만을 즐기는 악습을 고쳐야 합니다. 회고와 반성을 앞세워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가세요. 그리고 이성관계에 험로가 계속됩니다. 악습을 고치는 일이 시급합니다. 코디보다 디자인 쪽이 훨씬 유리하며 장차 웨딩 사업으로 발전합니다. 혼수의상 쪽에 관심두세요. 채무 관계는 부모님 몫입니다.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세요. 용띠와의 인연으로 결혼에 성공하나 2018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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