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일 3·1절 기념식장에서 만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영수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이 대통령이 손 대표에게 직접 청와대 회동을 제안한 것이라는 해석이 뒤따른 탓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의례적인 인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손 대표는 지난 2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일 3·1절 기념식장에서 만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영수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이 대통령이 손 대표에게 직접 청와대 회동을 제안한 것이라는 해석이 뒤따른 탓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의례적인 인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손 대표는 지난 2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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