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펀드’ 떴다!

2011.02.15 09:30:14 호수 0호

유시민 국민참여연구원장의 경기도지사 선거 자금을 만들었던 ‘비법’이 국민참여당에도 활용된다.



국민참여당은 운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국민참여당 펀드’로 40억원을 특별 차입키로 했다. 펀드를 통한 차입금을 교육·홍보·조직·시도당·지역위원회에 투자하고 당 활성화를 통해 추가로 늘어난 당비를 모아 내년 8월31일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1일부터 4월31일까지 한 구좌당 30만원의 펀드 투자를 받고 있으며, 이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인 2.75%가 적용된다.

한편, 유 원장은 작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유시민 펀드’로 41억원을 모집, 같은 해 8월 원리금을 상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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