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기막힌 콘돔 ‘인기 만점’

2011.01.11 10:22:03 호수 0호

오감만족 ‘콘돔’…“오늘은 뭘 사용하지?”

‘피임용 기구’⇒‘섹스 보조 기구’로 변화
‘진동콘돔’ 은은한 떨림으로 인기 최고

콘돔이 점점 발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콘돔이 단순히 ‘임신예방용’이 아니라 섹스 행위 자체를 보조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존의 ‘민짜 콘돔’에서 탈피한 ‘돌기형 콘돔’이다. 이런 콘돔은 표면에 돌기는 물론, 마치 구슬이 들어있는 듯한 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섹스에 민감한 커플이나 혹은 권태기의 부부들에게 적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색깔에 차별화를 둬 여성에게 시각적인 흥분감을 주는 콘돔도 있다. 야광콘돔이 가장 대표적이고, 형형색색의 무지개색으로 된 콘돔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이른바 ‘진동콘돔’이 개발되기도 했다. 가격 자체는 한국 돈으로 1만원 정도로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배터리로 진동이 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선풍적인(?)’인기를 끌고 있다. 또 남성마다 ‘크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사이즈가 각각 다른 콘돔도 출시되고 있다. 무려 99종의 세분화된 크기가 있다고 하니 남성들은 한결 ‘맞춤형 콘돔’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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