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12.28 09:56:15 호수 0호

실세의 힘
현 정권 실세 인사의 파워가 화제. 이 인사는 새벽 출근에 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 최근 평소처럼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려다 얼음장 같은 찬물을 뒤집어 써. 너무 이른 시간에 운동을 하다 보니 온수가 가동되기도 전에 샤워를 해 날벼락을 맞은 것. 바로 조치가 취해진 것은 물론 담당자와 그 윗선까지 줄줄이 야단을 맞았다고. 온수가동 시작 시간도 평소보다 20분 앞당겨 실세 파워를 실감케 해.

송년모임 세 결집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보니 곳곳에서 정치권 송년·신년모임. 단순히 ‘한 해 동안 수고했다’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는 아니라는 게 정치권의 전언. ‘노무현 재단’ ‘광장’ ‘청정회’ 등 친노 진영의 송년회에서는 차기 총선·대선과 관련, 세 결집 움직임이 두드러져. 차기 대선주자들 주변에서도 마찬가지. 이와 함께 차기 총선을 겨냥, 지역구 모임에 참석하는 의원도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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