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바뀌니 돌아오라?

2016.04.25 09:29:13 호수 0호

총선 참패에 대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모습에 당내 분위기까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 후 가진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결과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총선 후 즉각 사퇴의사를 밝히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나섰지만, 비대위 역풍을 맞았다. 유승민 의원을 조속히 영입해 제1당의 지위를 탈환해야 한다는 수습책이 당내에서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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