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라기들

2015.12.21 09:30:59 호수 0호

‘안철수 탈당’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문병호·황주홍·유성엽 의원의 탈당이 이어지면서 야권의 분열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당을 흔드는 세력에게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비주류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안 의원에 앞서 당을 나왔던 천정배 의원은 “안 의원과 노선 차이가 없다”고 입장을 밝혀 연대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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