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내 사업 시작 자영업자, 사업경험 얼마나 될까?

2015.11.17 09:14:34 호수 0호

창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일 수 있다. 장사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업종을 전환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경험은 얼마나 될까? 사업의 경험은 물론 유지기간과 업종 전환 사유 등의 내용을 파악해 보자.

현재 사업을 시작하기 전 2년 이내 일자리(사업)를 경험한 경우는 78.3%였다. 이 중 임금근로자는 54.3%, 비임금근로자는 24%였으며 일자리 경험이 없는 경우도 21.7%로 나타났다. 

현재 사업을 하기 직전 ‘다른 업종 사업’을 운영한 경우, 직전 사업의 유지기간은 5년 이상이 43.7%로 가장 많았으며 2년 이상~5년 미만이 25.9%, 1년 이상~2년 미만이 19.2%, 1년 미만이 11.1%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업을 하기 직전에 다른 업종 사업을 운영한 경우, 업종전환 사유로는 ‘수익이 더 나은 업종으로 바꾸기 위해서’가 33.6%로 가장 높았으며 ‘직전사업이 부진하여’가 30.8%, ‘적성에 맞는 다른 사업(일)을 하기 위해’가 16.7%, ‘직전사업이 전망이 없어서’가 12.7%, ‘직전 사업자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등 기타’의 사유가 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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