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6년 연속 대학생 선정 ‘사회공헌도 1위 공기업’

2015.10.19 10:17:03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한국대학신문 창간 27주년 기념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5년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14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설문응답자 중 23.7%가 국민연금공단을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했는데, 지난해(15.2%)에 비해 8.5%가 증가했다.

그동안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가입자 1671명에게 연금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 63회, 독거어르신 9998명에게 말벗 및 물품 후원 등 마음을 잇는 사회봉사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3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특산물 직판 행사 및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와 의료봉사, 재능기부 활동, 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봉사 등 총 171회의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15일에는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은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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