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진실공방 비화

2015.10.05 09:32:52 호수 0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친박-비박 간의 싸움이 진실공방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9월28일 여·야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잠정 합의하기 전 청와대의 반대 의사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말한 반면, 김 대표는 “반대하는 표현을 들은 기억이 없다”고 맞서고 있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김 대표와 함께 합의를 이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청와대가 공천에 개입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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