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한 특급호텔

2014.07.03 17:06:41 호수 0호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조언하고 주방설비, 식당 내부 환경 등을 개선해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특급호텔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나옴.



문제는 이번에 재개장한 4호점에서 발생.

4호점은 재개장을 하면서 상호를 XX식당에서 ○○식당으로 변경했는데 ○○은 앞서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이 완료된 상태.

실제로 ○○카페는 ○○을 상표권을 등록하려다 이미 상표가 등록된 탓에 거절당한 사실도 있음.

○○의 상표권을 보유한 측은 “대기업이 남의 것을 그냥 갔다 쓰려한다”고 반발.

호텔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강조하며 홍보에 사용하면서 막대한 기업이미지 상승효과를 보고 있음.


일각에서는 “이미지에 눈 먼 대기업의 탐욕”이라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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