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2014.03.24 10:34:12 호수 0호

안트예 헬름스 저 / 조선북스 / 1만2000원

창피해서 말 못하고 혼날까봐 물어보지 못한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성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줌으로써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는 책.
남녀의 생식기는 어떻게 생겼고 구조는 어떤지, 임신과 출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생물학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자위’ ‘음란물’ ‘섹스’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인터넷에 떠도는 음란물을 접하는 아이들은 왜곡된 성 지식을 쌓고, 인성적 인격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무작정 안 된다고만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보수적인 생각을 바꾸는 것부터 친절하게 안내하며, 정확하면서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성교육’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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