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게이트’ 터지나

2014.03.19 14:39:03 호수 0호

부산의 한 수산물 업체가 정권 실세에게 거액을 상납했다는 첩보.



부산 지역 어시장과 밀접한 곳에 있는 A사는 항구로 들어오는 수산물을 유통하는 업체로 전해짐.

그런데 이 A사를 두고 사정기관 한 관계자는 “A사의 뒤에는 정권 실세 B씨가 있는데 A사가 사업 규모를 불리는 과정에서 B씨에게 상납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전함.

이와 관련 부산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과거 부산 모 정치인이 수산물 비리와 관련하여 정치권 상납 문제가 불거졌는데 그 정치인이 B씨 쪽 라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함.

그러나 B씨와 연관된 상납 의혹은 이것 외에도 상당수라 사실이 밝혀질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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