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제임스 캐머룬 <아바타>도 넘어섰다

2014.01.02 16:03:2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호인>, 제임스 캐머룬 <아바타>도 넘어섰다



변호인, 아바타도 제쳐

영화 <변호인>의 흥행기세가 무섭다. 송강호(47) 주연 영화 <변호인>이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배급사 NEW는 1일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5일 만에 100만, 7일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겼다.

6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19일이 걸린 <7번 방의 선물>(최종관객 1280만명), 20일이 걸린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관객 1231만명)보다 빠른 속도다. 또 역대 한국 개봉영화 흥행성적 1위인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룬)의 17일보다도 3일 빠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과 인맥이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이 '부림사건'을 계기로 성숙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특히 이번 <변호인>에서 그의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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