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노무현 그린 '변호인' 개봉 하루만에 '대박'

2013.12.20 14:17:3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호인 노무현 그린 '변호인' 개봉 하루만에 '대박'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개봉 하루 만에 23만 관객을 모으며 19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 <어바웃 타임>(감독 리처드 커티스)를 3배 이상 앞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811개 스크린에서 3525회 상영돼 23만2247명(누적관객수 37만 2256명)을 불러들였다. 2위 <어바웃 타임>은 400개 스크린에서 1486회 상영돼 6만8890명(누적관객수 170만931명)이 봤다.

<변호인>은 매출액 점유율에서도 44.4%를 기록하며 2위 <어바웃 타임>(14.3%), 3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12.1%), 4위 <집으로 가는 길>(10.6%), 5위 <캐치미>(8.8%)를 압도했다.

<변호인>은 전야개봉한 18일에도 11만9964명을 극장에 앉혔다. <변호인>의 흥행성공 덕분에 19일에는 52만875명이 극장을 찾아 12월 평일 기준 가장 많은 관객을 기록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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