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갑자기 왜?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정원이 24일, 통합진보당 안소희 파주시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안 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에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국정원의 이번 안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같은 당 이석기 의원 등과 같은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으로 당시 국정원은 이 지부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번에 다시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