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19금 토크’ 노모걸 대공개

2013.09.09 13:30:40 호수 0호

야동보다 더 야한 그녀들이 떴다!

[일요시사=연예팀] 야동보다 더 야한 여자들의 토크쇼.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파격적이고 섹시한 의상을 은 ‘노모걸’들이 등장해 ‘섹스 예찬’을 늘어놓는다. MC로 출연중인 개그맨 지상렬은 속내가 들통 난 듯 더러는 박수를 치고 더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폭소를 터뜨린다.





‘에로’와 ‘섹시’에 일가견이 있는 싱글 여성들이 모여 남성의 성기크기, 성감대, 애무법, 마스터베이션 등 섹스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발칙하고 대담하게 풀어낸다. 수위 낮은 <개그콘서트>나 <SNL코리아> 얘기가 아니다. 성인 오락채널 VIKI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노모쇼>(No More show)의 한 장면들이다. <노모쇼>는 ‘No Mosaic (노 모자이크 : 가리지 않는다)’에서 시작된 프로그램명처럼 다양한 분야의 노모걸들이 모여, 수위 높은 노출과 진한 19금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야한 방송인]
[  라리사   ]

출연진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화제의 ‘성인연극’과 ‘알몸 말춤’으로 검색어를 장식했던 라리사다. 우크라이나 출신 라리사는 지상파 방송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뒤 성인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성인연극과 더불어 다수의 성인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노모쇼>의 노모걸도 그 중 하나다.

라리사의 성인채널 입문은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2005년 귀화해 모델로 활약하던 라리사는 지난 2006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미수다>에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여러 방송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MBC 교양프로그램 리포터, KBS <6시 내고향>,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을 거쳤다.

하지만 라리사는 지난해 9월 성인연극 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이면서 같은 해 11월 본격적인 성인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는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면서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대선 투표율이 75%가 넘을 경우 자신이 출연하는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밝힌 것이다. 

성인방송 <노모쇼>서 솔직대담 ‘섹드립’
성감대부터 애무법, 섹스 에피소드까지

나체댄스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시선이 고왔던 것은 아니지만, 라리사는 결국 공연이 끝난 후 동료들과 함께 알몸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공약을 이행했다. 라리사는 영화 <색화동>의 공자관 감독과 함께 <허풍>의 주연으로도 참여했다.

이후 ‘19금 방송인’ 이미지로 성인채널로까지 무대를 넓히며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최근에는 누드 화보까지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화보 속 라리사는 상반신을 과감히 노출한 뒤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매끈하고 아찔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타고난 색기로 똘똘 뭉친 그녀는 노모쇼를 통해 잠재된 끼까지 마음껏 토해내고 있다.

[성인 트롯돌]
[   차유라  ]

또 하나의 노모걸, 차유라는 AV배우에서 트로트 가요계에 도전장은 내민 트로트 가수다. 지난 4월 첫 앨범 ‘쌍방향 사랑’으로 트로트가수의 길을 시작했다.

2012년작 안철호 감독 영화 <마블링>, 2012∼2013년 쿠키TV <19금 쇼> 등을 통해 배우로 활약하며 섹시 매력을 뽐냈다. 이후 노모쇼에 출연하며 과감한 발언과 손동작, 입동작 등을 선보이며 대세로 떠올랐다.

[진정한 성인배우]
[     보리      ]

보리는 성인물 업계에서 퍼포먼스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노모쇼>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부터는 색다른 섹시미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농염한 포즈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에로티시즘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속옷만 착용하고 나온 채 자신의 볼륨 있는 가슴이 진짜임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몸으로 보여드려요”
중간중간 섹시 포즈

[에로 요가강사]
[    진서   ]

요가강사 진서 역시 에로배우 출신이다. 도시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과감하고 격렬한 몸짓으로 노모쇼 스튜디오를 연일 달구는 중이다. 그녀가 쏟아내는 수위 높은 발언과 신음소리 등은 감히 글로 옮길 수조차 없을 정도다.

지난 방송에서는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에로틱한 몸짓으로 춤을 추면서 남성 시청자들을 단번에 유혹했다.

[아찔한 레걸]
[   서진아  ]

키 168cm에 몸무게 42kg. 마른 몸이지만 반전 있는 글래머 몸매. 레이싱 모델 서진아는 노모걸 중에서도 완벽한 미모와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모델 업계에서도 과감한 노출과 넘치는 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지 오래다.

지난해에는 tvN <화성인 X파일>에 ‘가시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는 그녀는 1시간 간격으로 음식을 가리지 않고 섭취했다. 자신 스스로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들 앞에선 미안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을 정도의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아침식사도 남달랐다. 첫 끼를 삼겹살로 해결한 서진아는 저녁에는 더 잘 먹는다며 한 달 식비만 150만 원에 이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복 받은 몸’을 타고난 그녀는 이후 성인채널 등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관능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하고 있다.


이수지 기자 <suji@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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