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8.12 10:28:04 호수 0호

녹록잖은 상황
A사 오너의 아들이 A사에 입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이 아들은 새롭게 구성된 회사 컨트롤타워에서 실장(부장)으로 근무. 내부 일각에선 낙하산이란 지적이 나오지만 회사 측은 그의 외국 컨설팅회사 근무 경력을 살렸다는 설명. 그는 앞으로 회사의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 그러나 A사는 불공정 논란이 한창이라 상황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창사 최대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

한입으로 두말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올해 안으로 인력감축은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B사가 최근 임원의 약 10%를 감축한 것으로 알려짐. 상무 이상의 임원 약 110명 중 20여명을 줄였다고. 앞으로 추가 감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함. B사는 조만간 공시하는 분기보고서에 임원 감축 사항을 기재할 계획이라고. 회사 안팎에선 임원 구조조정이 일반 직원들에게도 전이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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