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3.07.01 11:01:53 호수 0호

부산시장 전쟁
내년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의원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 현재까지 부산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원은 서병수, 김정훈, 유기준 등 3명. 여기에 이진복 의원도 가세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통상 선거전이 시작되면 의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의원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마련. 하지만 이번에는 여러 의원들이 서로 구애작전을 펼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 연출. 섣불리 누구를 지원할 수 없기 때문.

구주류의 몰락
민주당이 최근 사무처 슬림화를 핵심으로 한 혁신안을 발표한 데 이어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 친노 및 정세균계 등 구주류측 당직자들이 대거 한직으로 밀려나 사실상 정치적 유배를 당했다고. 사실상 대기발령자들은 “결국 그만두라는 것 아니냐” “이게 사무처 혁신이냐”고 반발. 당직자들은 여의도 인근에서 삼삼오오 모여 술자리를 가지면서 향후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대책이 없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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