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에는 지난 2002년 당시 배우 신구가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광고 장면이 등장한다.
이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신구는 배 위에서 잡은 게를 베고 누워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대사를 해 유행어를 만들었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아, 정말 오랜만이네”, “1990년도에 태어난 애들은 모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