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지성 공개사과, 김사랑·배두나 등에 “죄송스럽다”

2013.06.21 15:22:42 호수 0호


박지성 공개사과, “죄송스럽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캡틴' 박지성 공개사과, 김사랑·배두나 등에 “죄송스럽다”

'캡틴' 박지성(퀸스파크 레인저스)이 20일, 그 동안 자신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던 연예인들에게 공개사과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는 열애설이 난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피해를 입힌 것 같다”며 사과했다.
 
최근 박지성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 배우 배두나,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박지성은 이날 관심을 모았던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박지성은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도 말해 당분간 교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유럽축구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라서 내가 은퇴를 하지 않는 한 7월에 결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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