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문명 이야기 <아시아 역사>. 이 책은 기원전 4000년경 현재 이라크의 수메르에서 생겨난 인류 최초의 도시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대 아시리아 왕들의 행적이 담긴 고문헌을 통해 고대 아시아인의 심오한 사상과 그들이 이룩한 문명을 들여다본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일화들로 구성되어, 복잡하고 매혹적인 아시아에 대한 다채롭고 거대한 시각을 전해준다. 저자는 현대 아시아의 근간을 형성한 종교·민족·사건들을 엄선하여 보여준다. 중국과 한국, 인도가 21세기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었는지, 그들은 누구인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