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3.18 11:17:54 호수 0호

생존 영입경쟁
A사 하청업체들이 A사 임원들을 잇달아 영입해 주목. 한 하청업체는 A사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또 다른 하청업체도 A사 상무를 이사로 신규 선임할 계획. 하청업체들이 A사 인사들을 영입하는 것은 동반성장 정책 효과를 노린 포석으로 해석. A사와의 관계설정은 물론 A사가 제시하고 있는 객관적인 요건을 충족시키기에도 A사 인사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대관업무 전성시대
B그룹이 최근 대관업무 전담팀을 강화. 담당 인원을 사내에서 모집해 일부 충원했다고 함. B그룹은 그동안 외풍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사실상 무풍지대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큰 변화라는 게 업계의 평가. 대외환경이 불안한 요즘 대관업무가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의미로 해석. B그룹 대관팀의 임무는 새 정부와 사정기관들의 동향을 파악해 경영진에 보고하는 일이 될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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