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화해 "친구 아이가?"

2013.01.09 11:01:2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종석 김우빈 화해, "고맙다" 



이종석 김우빈 화해 소식이 화제다.

KBS2 월화극 <학교2013>(이현주 고정원 극본, 이민홍 이응복 연출)의 8일, 방송에는 전학 기로에 놓인 고남순(이종석)을 구해내는 박흥수(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흥수는 남순과 전학서류를 작성 중인 학생주임 대웅(엄효섭)을 찾아가 "남순이 전학 갈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흥수는 "전 피해자가 아닙니다. 남순인 가해자가 아니고요. 그냥 친구입니다"라며 "지금은 화해하는 중입니다"고 말하자 남순은 눈물을 글썽였다. 남순이 "고맙다"고 말하자 흥수는 "공짜가 아니야. 조건이 있어. 내 빽빽이, 네가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석 김우빈 화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녀석들", "친구 아이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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