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1.07 12:12:19 호수 0호

썰렁한 희망퇴직
경기침체에 따라 재계에 희망퇴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 기업이 희망퇴직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연말마다 임직원들의 희망퇴직을 받아 온 이 회사는 선별 작업을 할 정도로 매번 신청자가 많았지만 올해는 아니라고. 예년과 같이 두둑한 위로금을 준비해 수백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몇명 되지 않았다고 함. 결국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무기명 투서
성신여대에 무기명 투서가 뿌려져 시끄러운 가운데 한 대기업에서도 경영진을 비판하는 투서가 돌고 있다고. 투서엔 특정 경영인의 방만 경영, 횡령 의혹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회사 측은 자체 감사에 나섰고, 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단순 음해성 루머에 불과하다고 일축. 회사는 투서에 거론된 경영인이 이번 인사에서 낙마하길 바라는 특정 세력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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