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제작진 떨고 있었구나?"

2013.01.04 19:20:4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제작진, 떨고 있었니?"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세계적인 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한 가운데 자막 실수를 범했던 것.
 
이날 MC인 강호동이 "한국 작가들도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시더라"는 말에 라나 워쇼스키는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빛의 제국',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김영하' 작가를 '김항아'라고 잘못 표기해 자막을 넣었다.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작진, 떨고 있니?", "워쇼스키 남매가 더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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