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프러포즈, 남격서 제작진 도움 없이 100% 리얼로 진행

2012.12.11 11:18:0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윤형빈이 드디어 연인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하기로 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윤형빈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이하 남격) 촬영에서 여자친구 정경미에게 내년 결혼하자는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남자의자격> 정희섭PD의 말을 인용해 윤형빈의 프러포즈는 제작진의 도움 없이 완벽하게 리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형빈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공채 개그맨 20기로 KBS에 입사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7년 째 사랑을 지속시켜 왔다.

오랜 교제기간만큼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정경미는 급기야 프러포즈 받지 못하고 결혼 기약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개그 소재로 사용해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형빈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하는구나. 어떻게 할까?", "윤형빈도 이제 품절남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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