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TV토론 시청률 34.9%…방송3사중 KBS가 20.4%로 '으뜸'

2012.12.05 09:16:1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전날 진행됐던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합동 토론회가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부터 9시55분까지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합동토론회 시청률 합계는 무려 34.9%로 집계됐던 것.

채널별로는 KBS1 20.4%, MBC 7.4%, SBS 7.1%로 KBS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8대 대선 첫 TV 토론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첫날 TV토론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서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에 대한 토론을 벌였으며 오는 10일에는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를 두고 토론을 벌인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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