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우연히 컴퓨터 켰더니 제 기사가…"감사합니다"

2012.12.03 15:40:3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양악 수술 이후 당당히 외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현숙이 최근 심경을 밝혀 화제다.



3일 윤현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한 것.

윤현숙은 “오늘 우연히 컴퓨터를 켜니 저의 기사가 있네요. 물론 그 글 밑에 많은 악플도 있지만 저에겐 여러분들이 써주신 응원의 글들이 참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턱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조금 더 멋진 외모까지 전 만족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외모만이 아닌 마음이나 생각도 조금 더 아름답고 성숙한 윤현숙이 되려고 합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한국이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윤현숙은 양악 수술 이후 180도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갸름한 턱선과 한층 젊어 보이는 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현숙은 혼성그룹 잼, 여성듀오 코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구미호 가족', '싸움의 기술', 드라마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사진:그랜드성형외과 홈페이지)


김해웅 기자 <haewoongkim@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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