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결별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김정화 결별 고백이 화제다.

김정화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 출간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화는 "지난해 12월 이승현과 열애 기사가 났는데 올해 1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다.

김정화와 이승현은 지난 2007년 뮤지컬 <오디션>에서 남녀 주인공 역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뒤 5년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한편 김정화는 현재 기아 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과 실천, 도전과 좌절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했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