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강호동 언급 "소주 한 잔 했다"

2012.11.21 09:50:04 호수 0호

▲신동엽 강호동 언급



[일요시사 온라인팀] 신동엽 강호동 언급이 화제다.

신동엽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을 진행하면서 최근 방송에 복귀한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는 강호동과 MBC <무릎팍도사> 촬영에 임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광희는 "강호동과 함께 촬영했다 그랬더니 이승기가 '무릎팍 한다며? 축하한다'는 문자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전 있었던 <스타킹> 녹화에서 강호동이 '네 목소리가 그리웠다. 오늘 방송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며 강호동과의 녹화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최근 강호동과 소주 한 잔 했다"며 "'오랜만에 방송하니 정말 행복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옛날에 넌 어떻게 견뎠니'라고 묻더라"고 강호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신동엽은 1년 간 방송활동을 접고 쉬었던 경험이 있다. 때문에 이날 방송 자막에서도 '문득 또 쓰라린 기억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 강호동 언급이 화제가 된 이날 <강심장>에는 박광현, 소이현, 손담비, 오승은, 신사동호랭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현영 기자(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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