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숙박·음식점업, 개인 창업 큰 폭 감소

2026.03.10 14:12:33 호수 1574호

지난해 창업은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4.0%(4만7344개) 감소한 113만5561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26일 ‘2025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했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설 명절 등의 영향으로 1월 창업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27%↓)한 가운데 20 25년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7.8%↓)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는 수출 강세와 내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창업이 소폭 증가(0.2%↑)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술기반창업은 22만10 63개로 전년 대비 2.9%(6146개) 증가했다.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1.3 %p 증가한 19.5%를 보이면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또, 외식산업 경기 침체와 카페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음식점을 중심으로 창업이 감소했다.

창업기업 113만5561개
금융보험업 등 증가

숙박업 창업은 증가, 음식점 및 주점업 창업은 감소했다. 한식일반음식점은 2024년 6만3217개에서 2025년 5만5605개로 12.0% 감소, 커피전문점은 2024년 1만8887개에서 2025년 1만5504개로 17.9%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 창업 증감률은 법인(0.05%↓)과 개인(12.0%↓) 창업이 모두 감소했고, 특히 개인 창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건설경기 부진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수익률 부진 등으로 인해, 부동산 임대업을 중심으로 창업이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창업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60세 이상 장년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는 감소율이 작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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