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11.25 10:41:47 호수 1559호

최창식
남·1975년 11월3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해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시한부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떤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적이나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습니다. 그동안 이미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의 신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환갑까지는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회복하고 내년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 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 과다 소모 등 후천 관리가 소홀해서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에 주거 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데 큰 도움이 되나 북쪽은 피하세요. 이번 이사는 새로운 운을 맞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서미향
여·1991년 10월8일 오시생

문>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결혼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은 가정을 이루고 아기도 있는데 저는 아직 혼자입니다.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귀하는 운명적으로 모든 것이 고루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찍 하는 결혼은 실패의 조건이므로 위험한 시기를 넘긴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며 바로 혼사로 이어져 행복을 맞이합니다. 상대는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오복을 두루 갖춘 훌륭한 상대를 만나 행복과 축복을 영원히 간직하게 됩니다. 지금은 운세가 교차되고 있으므로 정신적 충돌과 운명적 스트레스가 괴로움을 주게 됩니다. 자신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으세요. 평소 신경이 쇠약해 현기증과 우울증도 있으나 후천 운이 튼튼하고 강해 건강 문제는 정상을 찾게 됩니다.

 


봉기환
남·1990년 7월11일 사시생

문> 저는 1990년 1월 오시생인 이혼녀와 깊은 관계에 있습니다. 이제 합치려는데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나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저의 인연이 아닌가요?

귀하가 사귀고 있는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두 분은 짧은 인연으로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상대는 끝없는 방황으로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많은 액운과 고비를 넘어야 겨우 한정을 찾게 됩니다. 특히 이성 관계가 아주 복잡해 이성 관계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귀하 또한 처운이 박복해 이미 이혼을 했고 올해까지는 어떤 여성을 만난다 하더라도 실패합니다. 그동안은 재산을 모으는 데 주력해 저축을 늘리고 3년 후부터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가정의 행복도 함께 이뤄집니다. 귀하의 평생 인연은 개띠 중에 있고 3년 내에 결혼으로 이뤄집니다. 현실을 잘 관리해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양지연
여·1989년 6월26일 사시생

문> 야간 업소에 종사 중인데 허리 통증과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생계에 위험을 많이 느껴 항상 불안하며, 독신은 면하게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건강 운이 나쁘고 운기가 모두 떨어져 최후의 불운을 겪고 있습니다. 몸도 아프고 금전에 쫓기며 외로운 현실은 어쩔 수 없으나 서서히 좋은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 자리가 분명해지고 그동안 겪었던 불운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건강은 2년 뒤에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경제적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또한 연분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하인 말띠이며 상대가 부유해 금전 걱정은 한번에 해결됩니다. 밤무대를 떠나 유흥 주점이나 외식사업을 함께 운영해 정착하게 됩니다. 운명의 기적이 귀하에게는 현실로 다가와 실감하게 됩니다. 올해가 마지막 고비입니다. 비관을 버리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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